활동갤러리
- 등록일
- 2019-09-17
- 작성자
- 관리자
- 조회수
- 136
2019년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(KIAT)이 전문기관으로 공고한 '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'에
국립부경대학교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.
아마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.
선정된 2개 대학의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각기의 지향 방향을 담아
부경대학교는 'Dragon URP+',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는 'ERICC'의 명칭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.
재밌는 사실은 교육부 주관의 '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'이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가 주관한
지역-대학 산학협력활동사업 URP(University Research Park)이 모델이 된 사업이라는 것입니다.
URP(University Research Park)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(BISTEP)이 사업을 관리하며,
부경대학교가 주관기관이 되어 2015~2018년까지 4년간 활동을 이어온 사업입니다.
그리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업을 유지하며 이제는 지역 대표 산학협력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.
서두가 길었네요!
아무튼 이 두 학교의 사업단이 저희 사무국에서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요,
지난 8월 30일에 멀리 안산에서 오신 한양대학교 ERICC 문영호 팀장님과 이지호 박사님, 김하은 연구원님, 장유민 연구원님과
부경대학교 Dragon URP+ 사업단 연구원 간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.
이 자리에서, 부경대학교가 지난 4년간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URP사업을 운영하며 느꼈던 산학협력활동에 대한 고민과
각고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,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한양대학교 ERICC과 함께 토론했습니다.
그리고 양 대학 간 우수한 산학협력 정책을 교류하고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정기적인 토론 시간을 가지기로 했고,
좋은 모델을 발굴하여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(KIAT)에 건의할 수 있도록 협의했습니다.
저희 Dragon URP+와 ERICC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[Dragon URP+와 ERICC 간담회 모습]